안녕하세요.
대구/경북
철거,폐기물처리업체
-비움-
입니다.
오늘 현장은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입니다.
전날 현장을 방문하여
견적을 보고 바로 시원하게
저희 비움에게 의뢰 주셨습니다.
평일엔 아이들이 수업을 받기에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말에 작업 일을 조율했습니다.
이쁜 아이들이 있는데 먼지를 피울 수는 없죠ㅎㅎ
원장님께서 남성분이라서 어린이집 유지, 보수를 직접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하우스엔 여러 연장들과 유지, 보수에 필요한 물품들이 가득했는데
이번에 폐기할 폐기물들은 감사하게도
저희가 구분하기 쉽게 전날 밖으로 빼놓아주셨습니다.
주된 성상으로는
수납장으로 사용하던 목재와 아이들 장난감 등
여러 혼합폐기물이었습니다.
1톤 트럭을 2대 준비해서
성상을 구분해서 차량에 실었습니다.
이러면 회사로 복귀 후 성상 구분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납장 등 목재로 된 가구폐기물을
분해해서 한쪽 차량에 싣고
다른 차량엔 혼합폐기물을 실었습니다.
혼합폐기물은 양은 많지 않았지만
데코타일, 타일 등 무게가 제법 나가는 성상이 많았습니다.
건물 앞 폐기물을 차량에 실은 다음
건물 뒤편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통로가 좁아
폐기물을 직접 날라야 했기에 여기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차량 진입은 더욱 불가능했습니다.
건물 뒤편엔
오래된 자전거, 휠체어, 유모차가 있었습니다.
가구폐기물과 같이 분해가 가능한 폐기물인 경우 차량에 많이 싣기 위해
분해를 하지만
가전제품과 위에 성상들은 분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바로 차량에 실었습니다.
형광등은 마대에 차곡차곡 넣고
소파와 벤치 또한 차량에 바로 실었습니다.
이것들은 회사로 복귀 후 해체하여
가죽, 솜, 철재 등 성상별로 작업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대망의 하이라이트!
다행히도 대부분 빈 것들이었지만
내용물이 들어있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제일 밑엔 매트였는데
오래 방치되어 있다 보니 흙, 낙엽으로 뒤덮여있었습니다.
삽을 이용해 제거 후
폐기물을 2대의 차량에 성상별로 구분하여 실었습니다.
중간에 엄청난 무게의 폐콘 덕분에 허리가 아작! 날뻔했지만
조심히 위치를 옮겨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파스 좀 붙여야겠습니다.
폐기물이 오래 방치되어 있었던 터라
폐기물을 치운 자리에 땅이 움푹 들어가 있어 삽으로 말끔히 정리했습니다.
앞, 뒤 다시 한번 둘러보며 깨끗하게 쓸고 담았습니다.
원장님이 개인적이 일이 있어 당일 현장엔 못 오시고
다음날 확인하여 만족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회사로 복귀 전 예쁘게 핀 꽃을 보니
조금 힘들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회사로 복귀 후 폐기물을 성상별로 구분하고 또 해체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비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거리 두기와 시간제한이 풀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기엔 아직 더 많은 것들이 남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돌아간다는 게 실감 납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파이팅 하십시오!!
저희 비움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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